목적지와 관계없는 방랑에 부여하는 가치...

"해외직구" 하면..... 아마존!!!

각종 사이트에서 핫딜이 뜨는걸 모니터 하다가 직구를 많이 하는 편인데 (필요없는 물건을 싸게 구입하는게 취미인건 안비밀)

국내 택배와 달리 직구는 천천히 기다리는 연습을 해야한다. ㅎㅎ

물론 특급?! 배송을 선택하면 3일만에 받는 경우도 있다지만... 직구의 가격 메리트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선 가장 저렴한 배송 옵션을 선택해야 하니까.....;;;;

아마존 배송의 경우엔....

1. 한국으로 직배송 (제품에 따라서 직배송 가능여부가 다르다, 최근에 셀러가 아마존이고 90불 이상이면 무료배송의 은혜가.....)

2. 직배송이 불가능한 경우엔 배대지 (몰테일, 오마이집 등등...... 많다) 를 이용해야 하다.

    **직구에 대한 이런저런 궁금점이나 노하우는 각종 블로그나 카페에 워낙 설명이 많아서 패쓰!!!!

암튼.....

직배송을 하든지 배대지를 거치든지.... 암튼 한국으로 배송되는 트래킹넘버(운송장번호)가 나오면, 도대체 내 택배는 어디에 있는지 언제쯤 올지 궁금해 미친다.... (적어도 난 그렇다...)

그래서 이 글을 공유한다 ㅎㅎㅎ

참고로 아래 글은 배대지를 경유하는 (이게 더 복잡하니까) 경우를 예로 설명한다.

트래킹 넘버가 나오면 그걸로 조회를 하면 되는데....

AWB에 주목해야 한다. 위에 캡쳐한 사진에 화살표 HAWB, MAWB  두 가지....

쉽게 설명해서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 부정확한 표현으로...ㅋ)

MAWB 넘버는 컨터이너 박스 넘버라고 하고, HAWB는 그 컨테이너 상자에 들어있는 내 물건 박스라고 보면 된다.

HAWB 여러개가 한 개의 컨테이너 (MAWB)에 들어오는 거라고 생각하면 쉬울듯....

이제 AWB로 소오중한 내 물건이 어느 비행기를 타고 어디로 오고 있는지 확해보자.

https://www.track-trace.com/aircargo

위 주소로 가서 컨테이너 번호 MAWB를 넣으면 내 물건이 실릴 비행기 편명을 알 수 있다.

조회를 해보면 이런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1. 폴라 에어 카고로 비행

2. 내 물건이 실린 컨테이너는 1614Kg 짜리다.

3. 뉴욕에서 신시내티까지 트럭으로 이동, 신시내티에서 인천으로 들어오는 비행편이다.

4. (화살표 참고) 7월 15일 15:07분 PO947 

여기에서 더 궁금하다....내 물건은 지금 어디쯤 오고 있는지....  (나는 그렇다....)

https://www.flightradar24.com/

CVG 신시내티 공항에서 이륙하고 지금 어느 상공을 비행하는 확인하면 된다.

음.... 예정시간보다 40분 정도 빨리 인천공항 1 터미널에 도착했다 ㅎㅎ

그 다음은.... 관세청 통관상황을 확인해야지....

https://unipass.customs.go.kr/csp/index.do

M B/L - H B/L 에  MAWB - HAWB 를 순서대로 넣고 조회!!

1.6톤짜리 컨테이너에서 내 물건은 2.8Kg란다 ㅎㅎ

암튼.... 현재 세관에서 통관중인 상황.

품명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진동 마사지기를 주문했다.

이거다....

한국 정식 수입품은 최저가 88만원 .... 직구하면 절반 가격인데..;;;;; 도둑놈들이다.

200불 이상의 물건이라 관.부가세를 납부하고 통관이 완료되면 국내 택배사를 통해서 집으로 배송이 된다.

해외 직구한 물건은 저런 과정을 통해서 국내로 배송이 된다.

나처럼 언제 도착할지 궁금해 미칠지경인 사람들은 이렇게 확인해보면 된다...ㅎㅎㅎㅎㅎ

끄읕!!

이번에 갤럭시 노트8로 기변을 하면서 USB-C 충전 시스템으로 변화가 필요했다.

우선 내가 사용하는 조건은....

1. 레노버 X1 카본  :   USB-C PD 20V 2.25A (45W)

2. 갤럭시 노트8 : USB-C 퀵차지 지원

3. 갤럭시 S7 Edge : 마이크로 USB 5핀 퀵차지 지원

3. 샤오미 고속충전지원 외장배터리

4. 각종 블루투스 주변기기

이런 사용환경을 고려해 PD + 퀵차지를 지원하는 멀티 포트 충전기를 찾아봤는데...

국내엔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제품을 발견하지 못했다.

아마존을 뒤져본 결과.... '제로레몬'이라는 생소한 회사가 만든 제품을 발견!!

정가 $59.99에서 할인을 하고 있어 $39.99로 판매중, 게다가 $5.69에 국내까지 직배송도 가능

솔직히 처음 보는 회사의 제품이라 망설였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었고 게다가 할인까지해서 일단 주문했다.

제일 저렴한 eCMS로 오는 배송인데  무슨 행운인건지..... 5일만에 수령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좀 황당)

속는셈 치고 주문한거라 사용기(?!)... 이런건 생각도 안하고 박스 다 버렸다.

제조사 밝힌 스펙

1. 퀄컴 퀵차지 3.0 및 파워 딜리버리

2. LED 인디케이터

3. 24개월 A/S (이지만 배송비가 더 들 듯)

4. 제일 중요한.....

Input: AC 100-240V

Output (Quick Charge 3.0): 3.6-6V 3A, 6V-9V 2A, 9V-12V 1.5A(max) 

Output (Type-C): 5-20V 3.0A(max) 

Output (USB-A): 5V 2.4A(max) 

dimensions: 5.12 x 1.02 x 2.76 

Inches Weight: 7.9oz

결론은......  매우 잘 된다!! 

제일 걱정했던건.... 노트북 PD 충전이 잘 될까였는데.....

X1 카본도 아답터를 사용 할 때와 같이 비슷한 속도로 충전되고,

고속충전도 잘 된다.

한가지 또 예민한 부분이 있는데.....   고주파음... 이 없다. 이건 대만족.

만듬새도 100점은 아니지만 90점 이상으로 준수한 편이라 생각된다.

아마도 조금 기다리면 유명한?! 회사에서도 이런 제품을 출시 하겠지만....  지금 당장 필요하신 분들 이라면 추천한다.

이거 하나 들고 해외출장 가면 아주 좋을듯 ㅎㅎ

영등포 CGV 특별관 - 스피어X, 스피어엑스, SPHERE X

상영관의 형태를 크게 나누면 대형관과 특별관으로 나눌 수 있다.

스크린의 크기를 크게 만들어 더욱 실감나는 영상과 몰입감을 줄 수 있는 IMAX나, 스타리움관 같은 형태가 대형관이다.

THX, Sound X, Screen X, 4DX 그리고 스피어X 같은 상영관은 특별관이다.

특별관은 각각 상영관마다 특징이 있다. 어떤 상영관은 음향시스템에, 어떤 상영관은 움직이는 좌석, 어떤 상영관은 스크린의 형태가 '특별'하다.

스피어X 상영관은 반구 형태의 상영관으로 관객에게 압도적인 몰입감을 준다....고 CGV가 말한다.

극장에 갔을때 가방에 GR 카메라 밖에 없어서 28mm로 찍은 내부 사진인데 대략적인 내부의 분위기, 스크린의 형태를 확인할 수 있다. 

영화마다 다르겠지만, 액션 스릴러 장르의 영화는 일반적인 상영관보단  쬐금 나을것 같다.

가격은 주말 기준 1인 12,000원!

요즘 4K, UHD TV가 커브드 형태의 화면으로 나와서 판매중인데... 솔직히 별로다.

집에 두는 TV 사이즈가 커봤자 65인치 정도인데 (물론 더 큰것도 있지만, 가격도 더 커지니까)

그정도 사이즈론 커브드 화면의 본래 목적인 몰입감은 기대하기 힘들다.

나같이 수평에 예민한 사람은 화면속 직선을 보는게 스트레스!!! ㅋ

암튼,

CGV 영등포의 스피어X 스크린의 인치는 모르겠지만.....

그나마 이정도 사이즈는 되어야 몰입감의 '몰'이라도 느낄 수 있다.

이런 상영관은..... 좌석 선택이 매우매우 중요하다.

가능하면   1. 앞쪽  ,  2. 중앙  좌석을 선택해야 한다.

이런 상영관은 맨 뒷쪽 양끝에서 영화를 봐야한다면 --- 그것도 2000원 더 주고 ---- 슬플것이다.

의자는 편안하다.

CGV 영등포, 스피어X, 골드클래스 상영관 입구

Egg Screen - 뭐 이게 포인트 인듯.

SKY 3D Sonud -  소리 좋단다. 물론 제작단계에서 사운드에 신경을 써야겠지만...

Lay Back Chair - 의자 좋단다... 재미없는 영화 걸리면 잠 잘올듯.

9P Laser Projection - 미국 '크리스티'사에서 스피어X 상영관에 최적화해 제작한 4K 레이저 영사기란다.

스크린X, 사운드X, 스피어X 등등..... 이런 특별관은 CGV에서 우리나라 기술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이런 다양한 시도들은 칭찬 할 만하다. 

하지만 그렇게해서 영화 가격을 올리는데 열중하는 태도는 칭찬 못하겠다.

한 줄 요약!! - 일부러 찾아가서 볼 필요는 없다.

이번에 아무런 정보도 없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출장을 다녀왔는데

이때 사용한 말레이시아 통신사 Digi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보려고 한다.

한국에서 가져간 휴대폰은 <데이터로밍 무조건 차단>에 가입해 로밍을 차단하고, 한국에서 오는 문자와 중요한 전화만 받는다.

대신 해외에 나가면 현지에서 유심 USIM을 구입해 모바일 라우터 (일명 에그)에 꽂아 사용한다.

라우터를 추가로 들고 다니는게 귀찮긴 하지만, 스마트폰에서 한국 유심을 빼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편리한 점이 더 많다,

요것이 화웨이 모바일 와이팡 E5786Bs-32a 모델. 전세계 대부분 나라의 LTE 밴드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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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 도착해서 이미그레이션을 통과하지 바로 전에 있는 Digi에 갔다.

Digi가 LTE 커버리지도 가장 넓고 속도도 빠르다고 본 것 같아서 ㅋ

그때 사진을 찍지 않았지만 20RM 링깃에 < 1.5GB/ 1주일 / 잔액 6RM >짜리 유심을 구입

그렇게 이틀? 정도 사용할때쯤 데이터 다 썼다고 문자가 날라옴

데이터 사용량 체크하면서 사용했는데 뭐지? 했더니

공항에서 알려주지 않는게 있었다. 나쁜놈들.....

데이터 1.5기가는 인터넷 500메가, 비디오 스트리밍 500메가, 뮤직 스트리밍 500메가로 구분 되어있던것.

처음엔 이걸 블로그에 올려야 겠단 생각을 못해서 나중에 캡쳐한 사진. 그냥 참고만 하시길~

인터넷 쿼터를 다 썼으니 카톡도 안되고.... 유튜브만 볼 수도 없는 노릇이니

남은 잔액 6링깃으로 추가로 데이터 옵션을 구입

인터넷 24시간 1.5기가는 4링깃

인터넷 24시간 300메가는 1링깃이다.

그리고 추가로 충전을 하려면 편의점이나 통신사에 들러 이런걸 사서 충전하면 된다.

뒷면 긁어서 16자리 코드 넣으면 충전된다. (이미 쓴거니까 코드도 공개)

대충 이런 시스템이니 다른 통신사들도 비슷할듯.

말레이시아에서 유심 구입 하실 분들 참고하세요~~~

!!!! 사진 및 내용 출처  http://cafe.naver.com/netmedia/1222   !!!!

국내에서 개발 및 생산하는 방송장비 전문업체 넷미디어에서 미러리스 카메라에 최적화된 캠툴 알파 에스 짐벌을 출시했다.

'캠툴 알파빔'으로 DJI의 로닌 시리즈를 대항하며 좋은 입소문이 났었기에 이번 '캠툴 알파에스'를 기다린 영상 관계자들이 많을거라 생각된다.

알파 에스는 알파빔의 DNA를 이어받아 작아졌지만 강력한 모터 성능으로 훌륭한 스테빌라이징 성능을 지원한다.

알파에스의 배터리 장착시 무게는 2.4kg이다.

알파빔과 비슷한 외형으로 핸들을 위, 아래로 돌려 사용할 수 있고, 강력한 병렬 모터로

1.4kg 까지 로드가 가능하다.

배터리는 기존 알파빔과 같은 베터리로 6시간 30분 까지 촬영이 가능하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소니 A7 시리즈에 24-70GM 렌즈 구성에 70mm 상태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넷미디어에서 밝힌 사용가능한 카메라의 종류다.

!!!! 사진 및 내용 출처  http://cafe.naver.com/netmedia/1222   !!!!

 해외로 여행이나 출장을 나가면 휴대폰 로밍을 할지 말지 고민을 많이 한다.

 사실 현지 공항에 도착해서 그 나라 유심을 구입해서 이용하면 가장 저렴하게 이용할수 있는데,

단점이 있다면 한국에서 걸려오는 전화나, 문자를 확인하지 못한다는 점!

 그래서 본인 같은 경우엔, 포켓와이파이 단말기(일명 에그, 라우터)를 이용한다.

 집에 사용하지 않는 폰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음 (방문국가 주파주 지원여부 확인 필요)

 현지에 도착해서 유심만 끼우면 저렴하게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 할 수 있다.

한국에서 사용하던 폰은 해외에서 자동로밍을 이용하면 전화를 받거나 걸 수 있고 (물론 유료, 국내 요금제 적용 안 됨),

문자 메시지 수신은 무료, 발신은 유료(짧은 문자, 긴문자 요금이 다름)

여기서 진짜 팁!

MMS 수신도 무료라고 안내는 하는데....

MMS 수신을 하려면 데이터 로밍 차단을 해제 해야한다.

폰에서 데이터 로밍 차단을 해제 하는 순간..... 우린 요금 폭탄을 맞을수 있다.

나쁜 통신사는.... MMS 수신도 무료라고 하지만, 제대로 된 방법을 알려주진 않는다.

찾아보니 정보도 별로 없는듯.

SKT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데이터로밍무조건차단" 부가서비스를  가입(무료)하면, 요금 폭탄 걱정없이 폰에서 "데이터 로밍 허용"을 켜고

MMS도 무료로 수신 가능하다.

데이터로밍원패스 같은 로밍요금제를 사용하면 뭐 이런 고민 안해도 되지만....;;;

구글 안드로이드의 앱스토어인 <플레이 스토어 (Google Play Store)>  최신버전 입니다.

7.0.12 버전이고 APK 파일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설치해본 결과 기존 6 버전과 크게 달라진 부분은 없는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기다리면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되겠지만, APK 다운 받아 직접 설치하셔도 됩니다.

특히 안드로이드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께서 무심코 플레이 스토어를 삭제하시는 분들이 었더라구요....

이런 경우에도 역시나 APK 설치 하시면 됩니다~

안드로이드 4.0 이상부터 설치 가능하구요, 모든 해상도에 설치 가능합니다.

파일 크기는 16.34MB 입니다.

참고로, 기존 버전을 다운받고 싶으신 분들은....

http://www.apkmirror.com/apk/google-inc/google-play-store/

APKMirror 사이트로 가시면 기존 버전을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일전에 브레빌 착즙기 BCP600의 개봉기를 포스팅 했었는데요...

http://whydasu.tistory.com/455

이번엔 제가 즐겨 마시는 레몬에이드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사실 전 콜라를 매일 한 캔 이상씩 마셨던 콜라 중독자였습니다....;;;;;

건강을 생각해 이젠 콜라와 단 음료를 모두 끊고 이젠 탄산수를 즐겨 마셨는데요~

탄산수는 그냥 마시면 좀 맛이 없죠....ㅠ

그래서 간편하게 먹을땐 오른쪽에 보이는 100% 레몬착즙액을 첨가해서 먹었는데요~

사실 100%라곤 하지만..... 보존제도 들어가고.... 향도 거의 없습니다.

어쩔수 없이 먹는거죠~

하지만.... 이젠 브레빌 BCP600이 있습니당!!!!

아주 초초초간단 레몬에이드를 만들수 있으니까요~~ㅎㅎ

'천연' 이라는 말로 유혹하지만 향첨가 따위는 .... No!!! 

그냥 레몬을 반으로 잘라주면 됩니다.

그럼 준비 끝!!!

위에 셀프 착즙기 사용해보신분 아시죠?

힘은 힘대로 들고, 잘 착즙도 안됩니다 ㅠㅠㅠ

그동안엔 저게 귀찮아서 시판 레몬액을 먹었던 거거든요~

위풍당당  "BCP600"

탄산수를 만들어 줍니다!!

탄산수 제조기가 없으신 분들은 그냥 플레인 탄산수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탄산수엔 얼음이 생명입니다.

얼음이 없는 탄산수는 탄산이 금방 날라가거든요~

컵에 얼음과 탄산수를 넣어주시구요~

브레빌 BCP600의 추출구 앞에 살포시 놓아주세요~

이젠 눌러주시면 됩니다~~

세게 누르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그냥 살포시 눌러주시면 착즙콘이 빙빙 돌면서 레몬즙을 완벽하게 뽑아줍니다 ㅎㅎ

어려울것 전혀 없죠??

영혼까지 털린 레몬들..ㅠㅠㅠ  먄~

시판 레몬액과는 비교할수도 없는 맛입니다.

우선 생 레몬즙 100% 이기 때문에 향이 엄청 좋습니다~

그리고 신선한 비타민이 가득한 느낌 ㅎㅎㅎ

어렵지 않죠? ㅎㅎ

이상 브레빌 착즙기 BCP600을 이용한 레몬에이드 1분 레시피 였습니다!!!

구글 안드로이드 플레이 스토어 (Play Store) 최신버전 5.10.30 다운로드

File name: com.android.vending_5.10.30-80403000_minAPI9(nodpi).apk

Version: 5.10.30 (80403000)

Uploaded: October 20, 2015 at 10:17PM GMT+0900

File size: 14.01 MB (14,686,076 bytes)

Minimum Android version: Android 2.3+ (Gingerbread, API 9)

Target Android version: Android 6.0 (Marshmallow, API 23)

MD5: a61964bb931f76435ddd36bdee4f917b

SHA1: 607967bf60f18d374960f5db5439262d945ecb16

이전 버전과 비교해서 크게 달라진건 없는것 같습니다.

역시나 차분하게 기다리면 자동으로 업데이트 되지만, 저처럼 성질 급하신 분들을 위해서 공유합니다.

아래 다운로드 버튼을 누르면 다운로드 됩니다. 안드로이드 폰에선 직접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 가능합니다.

추후에 새로운 버전이 올라오면 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본 사용기는 <비디오 플러스> 2016년 6월호에 올린 내용을 옮겨왔습니다.    [비디오플러스 홈페이지]

<넷미디어> 경량형 3축 짐벌, "캠툴 알피빔"

■글, 사진 /  촬영감독 임정은

 넷미디어에서 최근 출시한 캠툴 알파-빔은 14비트 인코더가 탑재된 중소형 3축 짐벌이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소형화, 경량화된 것이 특징이며 400g~2.6kg까지 지지하중을 버틸수 있어 5D MarkⅢ나 각종 미러리스 등 다양한 카메라를 장착해 사용할 수 있다. 또 케이블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케이블리스 디자인으로 촬영자의 편의성을 더했다.

우리는 문자 그대로 방송장비의 홍수시대에 살고 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장비들이 쏟아져 나온다. 영화나 드라마에서만 볼 수 있던 특수영상을 이젠 개인도 쉽게 구현해 낼 수 있게 됐고, 가격의 문턱도 점점 낮아져 간다. 덕분에 1인 미디어들도 투자대비 훌륭한 영상을 간단하게 만들어 낼 수 있다. 이렇듯 장비들이 넘쳐나는 시대이다 보니 이젠 장비를 선택할 때 새로운 고민들이 생겼다. 가격대비 성능은 당연한 고려사항이고, 부피와 무게, 이동 시 수납의 편리성, 배터리 효율, 세팅의 간편함 등 비교해야 할 항목이 늘어간다. 시간과 발품을 조금더 팔아야 하는 상황이 됐지만, 그런 노력으로 좋은 장비를 손에 쥐고 난 다음의 만족스러움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최근 DSLR이나 미러리스로 동영상 촬영을 하는 촬영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촬영자들은 이 카메라들을 올릴 수 있는 3축 짐벌에도 관심이 가기 마련이다.n3축 짐벌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넷미디어의 캠툴 짐벌을 한 번쯤 고민해 봤으리라 생각된다. 평소 DSLR 촬영이 많은 필자는 우연한 기회로 정식출시를 앞둔 알파-빔(Alpha-Beam)을 사용해 볼 수 있었다.

소형, 경량화

지난 5월 P&I 2016에서 발표한 넷미디어 캠툴 알파-빔(CAMTOOL Alpha-Beam)을 만져 보고 느낀 첫인상은 ‘가볍다!’였다. 본체 프레임과 플레이트 모두 두랄루민(Duralumin)이라는 무게는 가볍고 강성은 높인 알루미늄 합금소재를 사용했다. 경량화에 중점을 두고 설계한 알파-빔은 프레임 내부를 CNC가공으로 빈 공간을 만들어 본체의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3축 짐벌을 구동하는데 필요한 모든 케이블은 짐벌 바의 내부공간에 넣어 외부에 선이 보이지 않아 촬영 시 장비가 걸릴 염려가 없었다. 또 장시간의 짐벌촬영은 무게와의 전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알파-빔은 이런 걱정에서 벗어나게 해줬다.

강력한 모터의 힘
짐벌의 경량 설계에서 가장 큰 걸림돌은 모터 드라이브의 파워다. 가벼운 알파-빔은 과연 무게를 버틸 수 있을지 궁금했다. 아마도 알파-빔과 같은 사이즈의 짐벌 구매를 고려하는 독자라면 캐논 5D와 16-35mm 렌즈 구성을 가장 흔히 사용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필자는 기존에 출시한 짐벌들을 사용하며 제품의 크기는 크지만 모터의 힘이 약해 조금만 수평이 틀어져도 모터가 떠는 것을 자주 경험해 왔다. 하지만 알파-빔은 달랐다. 앞뒤좌우 밸런스를 공들여 정확히 맞추지 않아도 모터의 힘으로 쉽게 촬영준비가 가능했다. 때문에 바쁜 촬영현장에서 이는 큰 강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카메라보다 아래에 위치한 핸들
알파-빔은 핸들이 카메라보다 아래에 위치한 구조다. 이 핸들은 동시에 거치대의 역할을 하고 있다. 손잡이가 아래에 위치해 있다 보니 인물촬영 시 아이레벨을 맞추기 위해서 팔을 높게 들어 촬영해야 하는 수고가 확연히 줄었다. 독자들도 직접 사용해 보면 그 편리함의 차이를 분명 느끼고 만족해 할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별도의 거치대가 없는 것은 장점이자 단점으로도 작용했다. 장비의 구성이 단순한 것은 세팅시간을 단축시키고 부피를 줄여주지만 바닥이 조금만 울퉁불퉁 하면 넘어지기 쉬웠고, 실제로 카메라를 장착한 상태에서 좋지 못한 노면위에 두었다가 장비가 넘어져 기스가 생겼다. 이 부분은 후속모델에서 조금 개선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고방전 배터리
짐벌은 보통 수평을 잡는 과정에서 모터 드라이브에 힘이 들어가게 된다. 각 축의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해 순간적으로 많은 전류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때 고방전 배터리를 사용하지 않으면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알파-빔은 3.7V, 2600mAh 고방전 배터리 4개를 개별로 삽입해 사용한다. 배터리 완충시 5시간 정도 지속사용할 수 있다. 충전은 주변에서 흔히 사용하는 마이크로 USB 케이블로 충전가능하며, 배터리가 삽입된 충전기 케이스는 외장배터리로도 사용할 수 있다.

간편한 사용

알파-빔은 장비세팅과 조작방법이 간단해 처음 사용하는 촬영자도 쉽게 조작할 수 있다. 조작버튼은 전원버튼과 모드변환 버튼 두 개가 전부다. 배터리의 잔량은 5개의 LED로 표시해 준다. 모드는 모드버튼을 길게 누르거나 누른 횟수로 변경·선택할 수 있다.

1번: 위아래 고정 (틸업, 틸다운 고정/패닝 팔로우)

2번: 전체 팔로우

3번: 전체 고정

4번: 전체 팔로우(롤 포함)

버튼 길게: 홈포지션

수평계가 위에 있어 사용자가 쉽게 확인하며 수평을 맞출 수 있고 원하는 위치에서 2초 이상 손으로 잡아 고정시키면 그 위치에 고정된다. 이렇게 직관적이고 간단한 조작방법이 누구나 쉽게짐벌을 다룰 수 있게 도와준다.

아쉬운 점
캠툴 알파-빔을 사용하며 가장 큰 아쉬움이 남았던 부분은 구조상 외부 모니터를 달기 힘들다는 점이다. 때문에 카메라 LCD를 보고 촬영해야 하는데 이는 모니터링과 정교한 워킹을 동시에 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었다. 또 요즘 날씨가 많이 더워져 손에도 땀이 많이 나다보니 장시간 촬영 시 손잡이가 미끄러져 NG컷이 나오기도 했다. 핸들에 고무를 입히면 간단히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또 3축 짐벌이라는 장비가 워낙 충격에 예민한 장비이다 보니 옵션으로 전용 케이스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짐벌 영상의 기본은 안정적이고 흔들림 없는 영상을 촬영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선 촬영자의 노하우와 강력한 모터의 힘이 필요하다. 짐벌이 다 비슷하다고 생각했지만 알파-빔은 촬영자가 원하는대로 쉽게 움직여 주고 기본 목적인 흔들림 없는 영상을 제공했다. 또 단순한 설정과 사용방법은 촬영현장에서 시간을 단축시켜 줬다. 조립과 분해가 필요하고 이를 반복하면 고장나기 쉬운데 알파-빔은 핸들부분과 모터부분으로만 구성돼 있는 구조로 단순하다. 가장 좋은 점이라면 국내 브랜드인 만큼 AS를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런 점들을 모두 감안해 볼 때 DSLR이나 미러리스 카메라를 이용하는 촬영자라면 기존 모델보다 더욱 경량화, 소형화된 넷미디어 3축 짐벌 캠툴 알파-빔은 휼륭한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